1)  힘들땐  힘이 돼주고 

      기쁠때도 함께해주는

2) 행복의문 열어주는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3)  나눠요 함께해요

     우리들의 추억이야기

7년만에 힘들게 얻은 울 쌍둥이 딸들 과하다싶을정도로 애지중지 어릴땐 집에서만 키웠는데~~

지금 삼둥이 쌍둥이들 키우는거 보면 여기저기 체험도 잘다니고 하는거 보니

울딸들에겐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든답니다

 올해 중학교 입학했는데~~

두딸들 모처럼 다른반으로 배정을 받아 입학 일주일간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아이들은 다행이 잘 적응해가고 있었고 지난주 요즘 유행한다던 둘째딸이독감에 걸리고

밤마다 어찌나 걱정을 하며 지나갔는데 다행 미열만 나고 좋아졌나 했는데~~~

 첫째딸이 독감 걱정보단 화가 나더군요 큰애가 동생 아플때 학교도 학원도 안가니 넘 부럽다고 자기도 아프고 싶다고 했는데 그말이 생각이 나면서 엄마는 너'까지 아프면 잘해줄 자신없다고 말을 했지요

큰딸은 바램대로 학교 학원을 어제 까지 빠지고 우리가족은 2주간 마스크착용 먹는거등 조심해서 생활했답니다

큰딸이 아프자 저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냈는데 넘 맘이 짠했답니다

엄마 내가 엄마 안아주고 싶어도 옮을까 못안아줘서 슬퍼란~~

저는 제가 말한 그말이 넘 미안해  그날부터 큰애를 더 챙겨주고 사랑하게 됐답니다

다행이 저에겐 독감이 전염 되진 않았지요

담주 수련회 가는 딸들 무사히 잘다녀오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길 바라며~~

첨으로 떨어지는 딸들 한걱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