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75세인데요

요즘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손녀딸 도움으로 올립니다

저는 막내딸과 동거동락한지 15년째~~

60세까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제인생 하루도 쉬는날이 없이

살아왔지요

평일엔 막내딸 집에서 지내다 금요일쯤 집으로 퇴근한답니다

평일에도 저는 봉사겸 노인정에서 식당 도우미로 4년째 일하고 있지요

약간의 용돈도 받으며 이나이되도록 자식들한테 신세 안지고 살고 있답니다

남들은 혼자 편히 살지 왜 고생을 사서 하냐고 하지만 힘들기도 하지만 나름

보람되고 일석이조로 손주들 용돈도 주고 살수 있다는것도 저에겐 큰 보람이거든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된다면 열심히 자식들 도와주고 취미생활도 하며 살아가려고요

나이들었다고 집에서만 있다면  행복이 기다려주진 않겠지요

나이들어도 움직이며 활기차가 살아가려고요

이용씨도 열심히 하는 모습 넘 보기좋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로고송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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