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이맘때면 손꼽아 설날을 기다렸지요

아버지가 둘째라 우린 떡한가지만 만드느데

엄마는 옥수수 뻥튀기로 엿을뭍여놓고 발방아에 쌀을찧어 가마솥에쪄서

 돌멩이에 떡메로 쳐서 절편을 만들고

 장에가면 식구들의 새양말을사다놓으시니

우리 5남매들은  빨리새양말을신고싶어 설날 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세월이 흘러 믿며느리가되니 어릴때처럼 설렘은아니지만

그래도 명절덕분에 대청소도 하고 맛있는음식도만들고

손주들도 오니기쁜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설날되면  대청소   음식준비   바빠요

설명절엔    손닙밎이  기분좋게    맞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