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결혼을하고,,,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남들보다 조금 늦어서 그런지 허겁지겁 달려온 지난 6년의 시간들이..

요즘들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무래도 가을을 타는것 같죠..

개인사업을 하다보니 잘될때는 정말이지 좋은데,,

일이 좀 안될때는 아내에게 넉넉하게 생활비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것이

너무 미안하게 느껴지고,, 힘이듭니다..

더구나 아들 녀석까지 연년생으로 낳고 보니,, 들어가는 생활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얼마전부터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한 아내,,, 결혼전엔 결혼이 조금 늦은것 외엔 더할것없는 조건의 골드미쓰였는데,,,, 생각하면 마음이 짠합니다..

매일 방송을 듣기만 하다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츨장일이 많은 제게 움직이는 동안 차안에서 라됴 방송은 필수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올린 로고송을 보니까 평범한듯한 한구절이면서도 나름

감동이 전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제게 음악이란,,, 라디오란,,,,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엿볼수 있는 사연들은

또한번 저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는 알림의 소리 같아요.

사실은 요즘같은 날씨엔 머~언 옛날의 첫사랑또 가끔 또오른답니다..ㅋ

이런 로고송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읽어봐주이소..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해요 맘껏즐겨요

                               태양이 빛을내고 산새들은 춤추게하는

추억속 그대얼굴 떠올리며 웃어봅니다.

                            하고픈 많은얘기 부담없이 전해보아요.

 

마지막으로 첫사랑은 가끔 웃게하는 추억이지만,, 제옆에 있는 사람은 쭈~욱 사랑하고픈

사람이라고 아내에게 전하고 싶네용....(아내에게 전하고픈 아부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