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삶을 지켜주며 20여년을 함께했어요

결혼서약서처럼 검은머리 파뿌리될때까지 오래오래 함께 살기를 바라는 주례사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될줄 알았어요

한 이불덮고 지지고 복고

떨어져 살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행복합니다.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남편의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모습에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얼굴 외모 보았지요

ㅎ ㅎ ㅎ

당근 저보다 훨씬 잘생겼고, 멋진 사람인데

제가 고생을 많이 시킨것 같아요

가장의 역확을 정말 잘해온 울 남편못지 않게 저 또한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이제 두 아이 모두 대학생 을 키우다보니 그냥 앉아 있을수가 없어더라구요

두손두팔 걷어부치고

오늘도 저는 오후출근 준비합니다.

편안한 방송 미소가 절로나게 만드는 방송 이용님 감사해요

진솔한 방송

이웃 아저씨같은 따뜻함에 자꾸 듣게 됩니다.

매력많으신거 아 시 죠 ㅎ ㅎ ㅎ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이용님 노래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물론 좋아합니다.

 

고마움을 전해 로고송 올려 봅니다.

 

아픈 마음까지 달래주는 고마운 당신

 

가만히 토닥이며 안아주는 고마운 당신

 

그대를 만나서 나는 행복합니다.

 

마음 따뜻한 당신 목소리 들려줘요

 

설레임 가득안고 그대에게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