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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은 것은 큰 것입니다
작성자 : 박혜옥(haeopp0721)   등록일 : 2016-01-25 오후 8:58:01

가끔 사야 할 물건이 많거나 하면 나는 바퀴 달린 장 바구니(카트) 보다는 "핸드 케어"를 더 잘 이용

하는 편이다. 물론 "핸드케어"도 바퀴가 달려 있기는 마찬가지 이긴 한데 "카트"를  갖고 가면

영락 없는 아줌마 같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핸드케어"를  갖고  가면  조금은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는 나 만의 생각 에서이다.그런데 늘 사용하는 이 "핸드 케어"가  많이 사용을 해서 그

런지는 몰라도 조금 뭔가가 헐거워져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 했다. 바퀴 위에 있는 플라스틱이

어떨적엔 빠지기도 해서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손으로 대충 맞추기 까지 하곤 했었다

"무엇 때문에 이럴까(?)" 싶어 집에 와서 살펴 보니 끼워져 있어야 할 나사가 빠져 있었다.

"이것 땜에 그랬구나!" 싶어 집에 있을 것 같은 곳을 다 찿아 맞는 나사를 찿아 보았지만  없었다

평소 때 같으면 구두나 가방 수선 하는 곳에 돈 주고 수선을 맡겼겠지만 상황을 보니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았다.가까운 철물점에 아예 "핸드케어"를  갖고  가서  맞는 작은 나사  4개를  구했다.

주인 되는 아저씨는 그런 작은 나사 정도는 돈도 안 받으셨다. 집에 와서 나는 그리 어렵지 않게

작은 4개의 나사로 고정을 시켰다.놀라운 것은 예전 같이 헐거워 지지 않고 안전하게 고정이 되었

고 바퀴 위에 있는 플라스틱도 빠지지 않게 다 고정이 되었다. 새것의 헨드케어가 되었다 생각들어

고무장갑을 끼고 비누로 다 문지르고 칫솔로 여러번을 닦아 헹구고 말리고 있다 

깨끗이 닦은 헨드케어를 보니 마음도 산뜻해 진다

요 작디 작은 나사의 힘이 물건을 파는 주인도 돈을 받지도 않는 그런 작은 나사가 이젠 제대로의

"핸드케어"로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이다.

작은 것은  작은 것이  아닌 것  같다. 그 작은 것이 없어서는 안 되는 큰 역활을 하니

작은 것은 큰 것인듯 싶다. 이 세상에 우습게 볼 것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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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방송^^
산청곡:어머님의 참사랑김지원노래 신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