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forever 콘서트를 축하합니다..

그시절 가요제에 출연하는 친구들의 열정적인 연습, 젊음의 향연 그 자체였던

그 모습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훌쩍 커버려 대학생이 된 아들이 엄마가 자주 부르는 노래에 익숙해있는지

어느날, 기타하나 동전 한닢뿐 이재성의 노래를 기타치며 제대로 부르더군요..

웬지 음악으로 소통이 되는 느낌이랄까..음악이 있는 곳에 마음도 만남도 있는것 같습니다..

부모들세대가 듣고 나누었던 그 시절의 그 감성들을 지금 젊은 그대?인 아들과

웃음으로..박수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좋은 방송 감사하며..

기회가 되면 높은음자리의  나 그리고 별, 논두렁 밭두렁의 다락방 신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