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랫만에 지인들을 저희 집에 초대하고 이용씨를 보러 한 백운호수 카페에 갔습니다.

그 지인들이 제가 철원에서 근무할때 있던 분들이었는데, 이번에 모임을 강원도를 벗어나 경기도에서 하게 되었죠.

거기서 우연히 이용씨가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날 아주 우리 철원에서 온 분들은 이용씨의 공연에 열광의 도가니였답니다.

공연후 팬 서비스도 해주시던 이용씨게 감사드리며,,,

그날 서울을 철원으로 바꿔 불러주셨던 감흥이 아직 가시지 않습니다.

그 기분을 되새기면서 이용씨의 서울 한번 신청해 봅니다.

오늘이 꼭 아니어도 들려주세요.

가능할까요?

백운호수 백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