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재미있게 짜여진 코너들 때문에 미처 전달 못한 청취자가  보낸 문자와 사연

그리고 신청곡들을 주말에 하나라도 더 소개 해주려 애써주는 마음을 느낄수 있답니다.

토요일에 듣는 7080 대학가요제 노래들... 예전 추억을 많이 떠오르게 한답니다.

이번주는 조정희의 "참새와 허수아비"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등

82년 노래들 잘 들었답니다.

그런데 며칠전 기사에 1977년 부터 2012년 까지 이어지고 지난해 잠정 중단됐던

M본부 대학가요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젊은이들의 추억과 낭만이 있던 가요제였는데...

가요제 폐지소식을 들으니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 의

토요일 세상의 모든 차트에서 듣는 가요제 차트 소식이 더 의미있게 들렸답니다.

오늘 조덕배 정수라의 데뷔 이야기도 잘 들었어요

7080노래는 정말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들 입니다.

그런데 조덕배씨가 오빠께 형이라고 부른다는 얘기에 깜놀했답니다.ㅎㅎㅎ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오랜만에 들어본 "아! 대한민국"

노래가사를 들으며 왠지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아이들에게 노랫말 같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