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장 주변에 사는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저번주 월요일 일이었어요 저는 참고로 택배배송기사입니다 월요일이라 집에 일찍 퇴근하고  아내랑 바람도쐴겸 해서  경기장으로  향했읍니다 저는 처음이었고 아내는 자주와서 운동하는곳이기도합니다 저는 내가사는 이곳에 거대한 운동장과 공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  하지만  자랑스러움은 한10분이  지나서 실망으로 바뀌어 버렸답니다  왜냐고요 참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올 정도입니다 여기가 14000여명의 선수가 모여  그간 흘렸던 피와 땀방울의 댓가가  나오는 자리라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쓰레기로 가득한 주경기장 주변. 그리고 통닭을사와 먹고 그자리에 그냥두고 가는 몰지각인간.거기에다 소주병과 맥주병 이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여기가 자기들 집입니까 여기는 모든사람들이 나와 운동도하고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공원이고 또한 체육공원입니다 어느 몰지각한 일부 시민들때문에 쓰레기장 으로 변하고있는 경기장 이러면 안되는거아닌가요?공원가서먹는것 까지는 좋습니다그러면 먹고 남은 쓰레기는 가지고올수있는 양심이 있는시민이 되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았읍니다  더욱더 성숙한 시민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시는 이러지 맙시다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