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판타스틱 데뷔작 '그와 그녀" 는 이용과 혜은이

팬들과 시청자들은 모든 연예인들이 만들어 놓은 또는 만들어진

결과물만 보게 되잖아요

가수는 앨범, 연기자는 드라마나 영화.

그래서 앨범이나 드라마, 영화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이나

사연을 잘 모르는데 판타스틱 데뷔작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또는 그녀가 데뷔하기전, 또 데뷔 후에도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참 좋답니다.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의 주인장이신 용오빠...

1집 앨범 재킷을 보고

"빨간 스웨터가 잘 어울린다" "순수한 모습이다" "귀엽다"... 생각 했었는데

빨간 스웨터가 스텝 옷이였구,

그냥 몇장 찍은것중 고른 사진인줄 알았더니

사진 작가의 불호령을 받으며 3시간 이상을 찍은 사진 이였군요

 

가수 혜은이

제가 초등학교때 제3한강교 노래가 많이 유행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빠가 길옥윤작곡가 문하생때 혜은이씨가 서울국제가요제에

출전하고 수상하는 모습을 무대뒤에서 문하생으로 봤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오늘처럼 인연이 있는 남녀 가수를 같이 판타스틱 데뷔작에서 만나보는 것도

재미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데뷔시기가 비슷해 같이 활동 했거나, 또는 연예계에서 절친으로 유명하다던가.....

 

오빠는 오빠 데뷔앨범을 소개하며 굉장히 쑥스러워 하셨지만

듣는 청취자들은 많이 반가웠을거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