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방송을 들으면서 올라갔답니다.

자주 산에 가지만  또다른 하나를 배우고 왔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언제나 그렇듯 모든것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사실 그속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울고 웃고, ,,,참 많은 사연이 있는데 말입니다.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돌아오는길에 "나만 힘든게 아니야",,"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여전히 숨을 쉬고 있잖아",, 그런 생각이 들면서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많은 분들을 떠올리니 조금 힘들다고 투정대는 제 모습이

부끄럽고 미안하단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세월호 유가족 분들을 위해 기도하렵니다..

모두 모두 힘낼수 있도록 마음 따뜻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로고송에 도전할께요.

 

희망의 무지개를 선물하는 유쾌한 남자...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

꼭 힘든 그분들에게 마음속 희망의 무지개를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