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DJ님..

요즘 아침마다 방송 듣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답니다..

어찌나 신나게 방송을 하시는 지...

아마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분들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행복하실 듯 싶어요..

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매일매일 아이들과 만나다 보면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 많답니다..

보람 되는 일도 많지만 워낙 요즘 아이들 자기밖에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그러다보면 은근히 스트레스같은 것들이 쌓이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짬이 날 때마다 자연을 벗 삼아 걸으며 사진을 찍으러 다닌답니다..

걷다 보면 힘들었던 것들도 잊게 되고

또 눈에 들어오는 멋진 자연들 카메라에 담다 보면

일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날아 가기도 하구요..

얼마전 걷다가 발견한 사진 속 풍경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담장위에 쌓여진 소원들..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사람들마다 바라고 원하는 것들은 다 다르겠지만

그 바라고 원하는 간절한 마음 만큼은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건강. 행복. 뭐 이런 것들이지 않을까요^^

용 DJ님께선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하시는 프로그램이 잘 되셔서 오래도록 청취자분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겠지요..

방송 들은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아마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프로그램의 멋진 디제이님이 되시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

뭐 지금도 충분히 멋지시지만요~~

아침마다 생방 하시려면 힘드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방송 잘 챙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