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녕하세요 여기는 미국입니다" 행복한 10시 이용 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 생활 한지 12년째 이지만 아직도 한국이 그리운 ㅠㅠ.. 그런데 마침 경인방송에서
이용 오빠가 DJ 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반가운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아.. 미국에서 어떻게 경인방송을 아냐구요?
미국오기 전에 15년을 인천 계양구에서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과 동생들이 계양구에 살고 있어요.
오빠가 DJ를 하신다는 소식을 며칠전에 동생이 전해줘서 지금은 열심히 보고 듣고 있습니다.
저희집 식구들이 전부 이용 오빠의 팬이라서 이번 오빠의 프로그램이 더 반가운거죠. 그것도 인천에서
하는방송이라서...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이제야 시작 하신건지 조금은 아쉽지만 오빠의 잠재 능력을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좋아요.
이용 오빠가 노래만 잘 하시는줄 알았었는데 여러모로 재능이 많으셔서 깜짝 놀랏답니다.
춤만 빼고 (ㅎㅎ 죄송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텐텐 디스코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시차 땜에 여기는 밤 시간이거든요.
오빠의 모습 매일 볼수 있어서 넘 좋구요.
10년 이상 장수 하는 프로그램 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빠가 DJ 하신다는 조건으로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 . 좋은노래 많이 많이 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