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합니다

 

이쁜문자 보내요 행복사연 함께들어요

 

노래세상 만들죠 행복가득 노래불러요

 

 

 

전 우울할때면 서점에 가서 이책 저책보다가 책을 두권씩 사서
나옵니다.그러면 잠시나마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부자가 된거 같거든요.ㅎㅎㅎㅎ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읽다가 말고 넣어둔 책들도 적지 않지요.
오늘은 다 읽지 못한 책중에 하나를 꺼냈습니다.
책갈피 꽂아둔 다음부터 읽어가니 앞내용이 서서히 기억이 나네요.
주인공이 어느 소녀와 주고받은 편지들로 이루어진 내용인데...
참~~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이 느껴져...
어느새 제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네요.
아~~나두 이런 사랑이 있었나?ㅎㅎㅎㅎㅎ
우리신랑 연애때 무지 열성적으로 편지 많이 보냈는데,
지금은 편지는커녕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함의 극치...
아시죠?이용씨 경상도남자의 세마디..밥도 ,아는,자자,
거기에 요즘은 한마디 더해  롯데는?
그말맞아요.우리신랑 정말 그러거든요.
에고~책읽다가 신랑 얘기까지 나왔네 ㅎㅎㅎㅎ(신랑이 들으면 안되는데)
전 노래 들으면서 책이나 마저 읽을게요

신청곡 여기다 써도 될까요?

이용-눈물로 지울거예요

김범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