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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석에 생각나는 노래
작성자 : 최성녀(worldcup.)   등록일 : 2015-09-22 오후 6:02:56

안녕하세요.

첫번째 노래로 신유의 시계바늘.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서울에서 대구 시댁으로 다시 강원도 정선으로

결혼후 20여년간 명절때 마다 즐거운 맘으로

다니는것같아 저도 명절 증후군이란건 없는거같아요.

한결같이 먼곳에 처갓집도 챙겨서 인사하는

울 남편 늘 고맙고 사랑하며

밀리는 차안에서 이노래를 들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두번째 신청곡은 제가 듣고싶은 노래

산울림 독백.

항상 추석이면 생각나는 노랜데요.

고등학교 졸업후 시골 조그만 사무실에서 일하다

지인의 소개로 친구와 둘이서 경산에 방직회사를

가게되었고 너무 너무 힘들어 기숙사에서

밤마다 이노래를 들으며 엄청 울었어요.

세달 정도 일하고 추석에 집에 왔다가 다시 돌아가지 않았어요.

좋지 않은 추억이지만 그래도 추억이라고 이노래가

늘 생각납니다..

 

세번째 노래는

이용오빠의 잊혀진계절 이에요.

중 2때 쯤 티비나 라디오에서만 보던 오빠를

직접 보게 됐거든요.

정선아리랑제라고 큰 지역축제에 오빠가 왔었어요.

아마도 연예인을 본게 첨이었던거같아요.

잘생기고 멋지게 노래를 잘하셨어요.

그때 저의 머리속에 늘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던거같아요.

30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오빠를 매일 두시간씩 만나는

행운을 얻게 될줄 몰랐어요.

오빠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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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ata0501 이 사연은 다음 주 화요일 2부 (10시 30분경)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꼭 들어주세요~상품안내는 추후에 해 드리겠습니다~ 2015-09-24
나의 아버지
그립고,그립고,그리운울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