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제 나이 쉰이 넘어가네요 ,,

 

한동안 사춘기와 학창시절 감성을 모르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아이들 성장하고 나니 제 나이 벌써 쉰하나,

 

영영 잊은 줄만 알았던 제 마음속의 소년 같은 감성이 남아 있었는지

봄이 되니 파릇 파릇한 새싹처럼 제 마음속에서 다시 꿈틀 거리며 나오려 하는 것 같네요.

 

기쁜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벅차 오르고, 슬픈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면 커피 한잔 생각나니,,, 마음이 여려져서 그런 걸까요?

 

그래서 우리 가요는 좋은건가 봐요,,

흘러나오는 음악에 가사를 듣다보면 의미가 있고,

또 그 가사 내용이 저의 이야기 같기도 하거든요,

 

이제 추운 날씨는 다~ 지나가고 햇님이 방끗~ 웃는 따스한 봄이 되니,

요즘 제가 좋아 하는 노래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10시 가족분들과 같이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 ❥ ❥ ❥ ♪♪♪♪ ♣ ♣ ♣ ♣

 

1) 이제 곳 4월이 되면 벚꽃, 진달래, 듀울립 꽃들이 활짝 피겠지요,,

♪소리새 & 꽃이 피는 날에는.

 

2) 꽃이 피면 여든 셋이 되신 어머니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어릴적 소풍을 가듯, 꽃 구경 갈꺼예요,

♪추가열 & 소풍같은 인생.

 

3) 활짝핀 꽃송이처럼 하루,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고,

사랑하며 살아 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김희진 & 영원한 나의 사랑.

 

* 행복한 10 이용입니다. 잘~ 청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