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가정형편이 많이 안좋아져서 전업주부였던 저도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대학생이였던 아이들은 알바에 휴학과복학을 거듭하며 무사히졸업을했고 저도 많이힘이들때는 우연히읽은책 파울로코엘료에 연금술사에 나오는 내가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온우주가 도와준다는 그말에 위로를 받으며 용기를 냈던시절이였지요 지금은딸이 결혼해서 직장에다니고 저는 손녀딸을 봐주며 열심히살고 있어요 갱년기로 힘든시기도 손녀딸을보면서 또라디오와 친구가되면서 극복할수 있었네요 또틈틈히 운동도 열심히하고 동네 줌마노래자랑에나가서 김수희에 정거장을불러 동상을 받은적도 있답니다 6월달에는 딸하고 35년만에 제주도여행을 가기로해서 너무설레고잠도설칠정도로 너무기쁘고옛날힘들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조그만행복에 감사할수 있는것 같아요 앞으로 온가족이 모두 사랑하면서 열심히살아갈꺼여요. 김수희 정거장 유열 지금그대로의모습으로 캔 내생에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