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충북 청원군 작은 시골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지금부터 30여년전 제가 초,중학교 시절에는 밤이 되면 시골에선 딱히 할일이 없었지요,

학교갔다오면 낮에는 몇 안되는 동네 친구들과 자치기. 다마치기,딱치기하며 놀다가

밤이 되면 저녁먹고 할일이 없었죠.

 

그때당시 저희 동네에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인가 전기가 들어왔고, 중학교 시절에도

텔레비젼있는집이 동네에 한집 있었어요,

 

라디오도 귀했지요, 저희집에는 라디오가 있었는데 건전지 넣고 사용하는 금성에서 나온 라디오. 이불 푹 뒤집어 씌고 잠들때까지 듣던 일이 생각나네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것은 뉴스아니면, 음악이었는데 그때 당시 들던 노래가 생각이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에는 형님, 누나들이 좋아했던 노래 같아요,.

 

* 선곡은   차중락 ~ 낙엽따라가버린사랑.

              최   헌 ~ 오동잎

              채은옥 ~ 가을의 연인

 

* 지금 들어보면 가을에 맞는 노래 같아요~~

 

요즘은 아직도 이용님의 잋혀진계절이 짱!!!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