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MHz 경인방송] 가슴으로 읽는 시~{하루의 일을 끝내고}

어제..잡지 일간지를 정리하다..이 시를 읽고{퇴근하면 사연과 신청곡으로 써야지~}했었어요..

그런데..{김봉석님}의 사연을 보고..왠지 더 가슴에 와닿는건지...*오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하루 하는일에 충실하며,후회하지않게 살자..쩜쩜쩜! *살아가는동안..후회는 많이 하겠죠?

*모든 직장인들과.. 뮤라가족을 위해.. 이 시를 전합니다.. *아립씨도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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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도랑물에 손과 얼굴을 씻고 일어나.. 어둠이 내리는 마을과.. 숲을 바라본다.
끄억끄억 새소리가.. 어슴푸레한 기운과 함께.. 산촌을 덮는다.
하늘의 하루가.. 내게 주어졌던 하루와.. 함께 저문다.

내가 가야 할 숲도 저물고 있다.. 사람의 마을을 품은 숲은.. 어제처럼 고요하다.
풍요롭지도.. 외롭지도 않은 무심한 생이 흐르건만..

저무는 것이.. 나만이 아님이.. 문득 고맙다.... # 시인 - 유승도 -

*어둠은 사물과 생명들에게 평등하게 내린다. 햇살이 드는일도 마찬가지다. *하등의 차이 없이

함께 날이 저물고, 함께 새날이 밝아온다. *그런데도 '함께' 눈을 감고, '함께' 눈을 뜬다는 것을

느껴본 지 오래되었다. *꽃과~새와~가족과~이웃과~동네와~거리와~시장과~들판과~광장과

봄산과~하늘과~함께 눈을 뜨고 눈을 감는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 *이 시는..오늘 저무는 때에

작은 목소리로 한 번 더 읽어보자.... #문태준시인의~시에 대한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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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용이나,시에대한 해석이나.. 나의 하루가 끝날때..다른 분들도 함께 끝나고~내일을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거겠죠!! *어느누구나 하루가 끝날테고.. 또다른 내일이 오고... *그렇게~

모두에게 평등한 하루일껍니다! *현대사회는 밤일하는분도 많고..낮과 밤이 바뀐분도 많지만..

사람은 24시간을 일할순없고..분명 하루가 끝나는 시간이 있고..잠을 자는 시간이 있을껍니다!

하루의 일을 끝내고..나의하루가 저물었다면.. 내일을 위해~마음관리도 잘해줘야합니다~~

*{화양연화}란 뜻이.{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 하죠! *뮤라가족분들 모두~

하루하루 잘 보내시길바라고요... 자신의 {화양연화}를~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뮤라가족과 함께~{'이승환옹'의 - 화양연화- }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