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금금금을~끝마치고서이~~ㅎ *오늘의 더 보람찬 하루일과를 위해~취침을 포기하고..

뮤라에 잠깐들려 시간때우며..아니아니 시간보내며~ ^^;; *쪼매 피곤하지만~아침 일찍부터~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본가에 가기전에 마음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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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쩜쩜쩜! *성탄절엔..거의 모든분이 연말분위기에 축제죠! 그러나.{석가탄신일}은.

불자가 아니라면..그냥 노는날 빨간날일뿐이죠! *하지만,우리집안의 유일한(불자)이신 엄니를

위해..우리가족모두..하루만큼은 (불자)가 되는날임돠!^^ *그렇게오랜세월동안..석가탄신일을

항상 함께했는데..작년에..큰어머님께서 떠나시면서..*울엄니는"올해는 그냥 관두자"하셨어요..

긴세월~서로 의지하면~함께 절을 다니던 짝꿍을..잃어버린 슬픔이랄까??.....-.-

 

근데! 큰집큰형수님이 먼저 전화하셔서~"올해도 절에 가야죠"하시길래..울엄니를 위해~며느리

조카며느리모두..절에 다함께 가기로한겁니다!^^  *석가탄신일인데.. 엄니가 평생을 믿어오신

부처님을~외면하게할순없었죠!  *해마다 정해진 코스가 있는데..엄니혼자선..평소엔 가기힘든

(강화 보문사)를 꼭 갑니다! *우선 엄니가 다니시는..옛 송도역근처의-절에 가서..아기부처상에

물을부어 목욕시켜드리는'관불의식'도 하고! *가족이름붙혀 등도 달고! *사찰비빔밥도 먹고!!

 

글구~강화로 넘어가야합니다! *먼저(전등사)가서,점심으로 또'사찰비빔밥'을 먹고! *외포리로

가서..배타고 석모도의 (보문사)를 가고~또 사찰비빔밥먹고! *삼시세끼를 절밥먹는~강행군을

할껍니다~~^O^ **실향민가족의 며느리로.. 평생을 일부러..고향도 잘 안가셨던 어머니세요...

힘든세월 살아오시면서..마음의지한게 부처님인데..{석가탄신일}만큼은~함께 해드려야죠.^^

잠시후 해뜨면~본가로 모두 모일꺼구요.. *분명 피곤할테지만..경건한게 잘~다녀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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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정의 달 5월임돠^^ *시간이 허락한다면..가족과 함께할수있는 휴일을 많이 만드세요~

 

## 내가 할아버지가 되도.. 부르고싶은 단어... *{'라디'의 -엄마-}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