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이슈가 됐던 뉴스거리였읍니다... *그러나 어제가 어린이날이었기에... 언론들은...

최대한 조심스레 언급을 자제했죠! *그러나 어린이날이 지나자마자..오늘 드디어 모든 언론들이

뉴스에서도 집중조명을 하며...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놨읍니다.. -.- *어쩌다 이런......

 

어제 뮤라클로징때...*어린이날에 받고싶은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설문조사했더니..선물보단...

엄마아빠랑 놀러가고싶다는 답이..더 많아지고 현실을...얘기했고..*아립씨도 그 기사를 봤다며..

맞벌이에 외로운 아이들.. *놀시간보단 학원에 찌든 힘겨운 아이들을 얘기하며 안쓰러워했었죠!

그런데...오늘 안타까운.. 아니... 너무나 안쓰러운 일이 터지고 말았읍니다... *잔혹동시라니....-.-

 

10살의 여학생작가가  출간한..동시집{솔로강아지}속에 시 한편이..잔혹동시로 묘사돼..충격을

주고 있읍니다! *저도 읽으면서..가슴이 너무 아팠읍니다!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힘겨운지.....

제목이 [학원가기 싫은 날]인데...요즘의 세태를 꼬집는다기보단...그냥 아이의 시선으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거라서..*출판사도,어린이가 자기 이야기를 쓴 책이라서 가감없이 출간했다 하네요!

 

논란이 커지자..출판사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시집을 모두 회수하고 전량폐기하기로

했답니다... *출판사는..내용은 섬뜩하지만 예술성이 있어서 출간했다고 합니다! *작가인 이양역시

자신의 책이 폐기된다는 소식에 섭섭하다고 했다는데... 예술이라.... *전.. 왜 슬프죠?? T.T

*5월의 가정의 달이,이제 시작인데..이런 소식을 접하니..*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불쌍해집니다...

 

*우리의 아이들이,꿈과 동심을 잃고..학원에서만 학창시절을 보내는..요즘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서영은&플라워'의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신청합니다... *정말 슬픈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