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봄 나비-

고 조그마한 노랑나비가
그 큰 봄을 데리고 왔네요.

눈 녹아 쫄쫄쫄 실개천으로
아롱아롱 아지랑이 산등성으로

고 조그마한 날갯짓으로
그 많은 봄바람을 몰고 왔네요.

한들한들 실버들 가지 사이로
살랑살랑 연초록 보리밭이랑 사이로...                       *시인- 박지현

                                                                   &

*나비가 날아다니면 비로소 꽃이 피는 봄의 시작이다. *노랑나비 날아다니면 노랑나비 모양의

꽃들이 피어나고,  흰나비 날아다니면  흰나비 모양의 꽃들이 피어난다.  *그러기에 시인은~

 '조그마한 봄 나비가 큰 봄을 데리고 오고, 많은 봄바람을 몰고 왔다'고 노래한다.

 

나비는 언제보아도 신비롭고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곤충을 말하라면,단연 나비를

꼽겠다.  *봄이 오고 꽃이 피어도, 나비가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  *나비가 날아다니는 곳은

어디나~ 꽃 피는 봄이다.  *나비 같은 꽃들이~ 팔랑팔랑 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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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편안해지는 시와~시에대한 해석이죠!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겼어요... *혹시 나비본적

있으세요? *이 시와 해석을 읽으면서.제자신이 초라해졌던건...전 최근 몇년간..나비를 본적이

없는것같아요! 기억이 없어요... *나비? 봄나비를 본적이 언제인지..참 많이 답답해졌읍니다..

꽃구경이나 공원을 가도, 나비를 본 기억이 없다는게..저만 이상한건가요? 나비가 보고싶네요.

 

문자로도 아쉬움을 표현했지만..벚꽃엔딩을 직접 눈으로 경험하면서..마치"봄도 끝나는건가??

이런 착각을 할때..다른 한켠에선 화려한색깔의 철쭉들이 피고있어서,봄은"계속 이어지는구나!

이런 안심을 했죠! *벚꽃과는 아쉬운 작별을 했고,내년을 기약해야 하지만..앞으로 더 화려한~

봄꽃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서..여름이 오기전에~맘껏 봄을 느끼고 누려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꼭~ 봄나비를 제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네요~~ *나비많은곳 아시는분???

##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 신청할께요~~   *뮤라도~ 따뜻한 나의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