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야근후 인천망치형이 불러서 20여년만에 제물포 가서 회 떠서 한잔...

자리 옮겨서 또 한잔 또 한잔 두잔 세잔..이후 기억불능

 

토요일

아침일찍 부천 FC 개막전 보러 고고싱 ~~

개막전 축하 공연장에서 섹소폰 연주 하는 사랑의907형님 을 만나다 ㅋ ㅑ ~~

이형님 섹소폰 연주에 똥쌀뻔했음 ㅠ 어찌나 잘하시는지 ;;

축구는 홈팀인 부천이 2:1 승 !!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분은 좋았음 ㅋ

 

일요일

CRASH DAY !!!

감기 기운 얼싸안고 ~ 프리즘홀로 고고싱~

공연전 메써드 꽃미남 보컬 종선씨 신비로운 기타 리스트 재하씨 만나서 기분 좋아짐 ~~

옐몬 -매써드 공연마치고 하프타임~ 크래쉬 용욱이 아니 정실장과 여름 락페 이야기

잠시 하다가 흥찬형 혀내밀며 등장 ㅎㅎㅎ 흥찬형 덕분에 에너지 버프 받음~

해리빅버튼의 이성수님은 기타 스트랩에 세월호 노랑 리본 새기고 나오셨던데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

크래쉬 3집때 크래쉬 맴버로 기타 치실때 뵙고 처음 뵈었는데 역시 세월엔 장사 없더군요 ㅋ

그래도 그 열정만은 멋찌시더군요 앞으로도 쭉~하드락의 진수를 보여주세요~~

프리즘홀 가는날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일요일

다시 겨울이 돌아 온것 같은 날씨 ~~

어제의 피로로 출근 못하고 오전 내내 골골골 하다가 점심지나서 출근 !

역시 감기와 미세먼지 황사 쓰리 콤보는 무시무시 했음 ~~

야근중인데 다시 찾아온것 같은 날씨 덕에 ~ 따뜻한 노래 듣고 싶네요~

 

자 남의 일기장 엿봐ㅏㅆ으니 대가를 치르시라 ㅋㅋㅋㅋ

우리 학교 선배 형님 신곡 내셨던데 ~~

박영미 - 가슴에 차오른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