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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파도 아프다고
작성자 : 이종범(ljb4816)   등록일 : 2015-03-13 오전 5:40:54
아파도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눈물나도 눈물 흘리지도 못하고,
왜 그랬냐고 묻는다면
살아야 하기에 그랬노라고  말하리라.
그렇게라도 했기에 여기까지 온게 아닐까?

한 청년이 길거리 한복판에서 표지판을 들고 서 있었다. 
그 표지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공짜로 안아 드립니다. "

사람들은 다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수군거렸다. 
" 뭐야? 뭘 안아 준다는 거야? "
" 혹시, 변태 아니야? 아무나 안으면 안되지?"
" 공짜라고 해도 이상해."

몇 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도 청년의 품에 안기는 사람이 없었다.
청년 역시 지칠대로 지쳤다.
그런데, 그 때  한 소녀가 다가오더니 말을 건넸다.
" 정말로 안아 주실 거에요? "
" 물론이지. 많이 힘들었구나? "
" 예."
" 괜찮아질 거야. 어서 안겨."      
소녀는 청년의 품에 안겼다. 그러더니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힘들었던 모양이다.  
" 이제  됐어요. 덕분에 좀나아졌어요."
" 그래, 우리 열심히 살기로 약속."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하나 둘 청년의
품에 안겼다. 소녀도, 소년도, 청년도, 아주머니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들 청년의 품에 안겼다. 

조건없이 아름다운 사랑,
따뜻하고도 고마운 위로의 말,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심장박동,
미지근하지만 식지않는 마음의 온기.

그렇다. 겉보기에는 다 괜찮은것 같지만  속으로는 다들
힘들어했다. 누구나 다 기대고 싶고, 울고 싶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러나, 그냥 참고만 있었을 뿐.

위로받고 싶었던 거다. 그대 마음을 다 읽을 수는  없지만  
이 말 한마디 정도는 건네주자.

"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 언제까지고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가만히 견디고 참든지 용기른 내어 쫒아버리든지
   이 둘 중의 한 가지를 택해야 한다 *
--- 로망 롤랑의 말 입니다 ---

♡♡어제 저녁 존경하는 대선배님을 만나 제 마음을
        털어놓으며 세상 살아가는 얘기를 함께하며 모처럼
        진솔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

《 음ㆍ초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힘냅시다.
                                          우리 모두 사랑하며 삽시다.
                                          우리 모두 새로운 봄을 맞이 합시다.
  저도 다시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 새 봄 >을 준비하겠습니다.  
  아리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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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are *^^* 기꺼이 안기고 싶은 품을 크게 키워 안아줄 수 있는 어른으로서 우리 잘 준비하며 살아요~ 아리 아리 ~! 2015-03-13
하나의 사과
좋은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