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4시경  영등포역...,

애비야 영등포구나, 어 다음주 월요일 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

그래 하루 이틀 일찍 오신 부모님

 하시며 다들 집에 있냐 하시며,  아빠-직장 와이프 친구들하고 모임(수다)

아들 -알바  딸;학교  금요일 오늘 아침 와이프하고, 부평 CGV 국제시장 보려가기로 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오신 두분 편아히 계셨다가 가셨으면 합니다.

집사람 왈 어머니 집에 세탁기 고장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고(한8년 되었어요)  하네요

당신은 어머님께서 괜히 일찍오셨는지 알어..

아버님 께서 손주 대학 들어갔는데 애들도 쪼달릴텐대 하셧다고 하네요 (얼마전 아버님께서 큰돈도 주셧어요, 손주대학 합격해서 좀 보태 쓰라고)

집사람 조금 내색은 했지만 ,오신다는 소식에 세탁기도 알어복보고,핸드폰도 준비한것  같아요.

조금 힘들고 해도 별 크게 내색하지않는 와이프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계시는 동안 편안히 쉬었다고 하네요.와이프하곤 말일쯤 영화보려 가고 맛나는 음식도 먹고

하루 연가 낼가하네요.

옆에서 듣던 와이프  왈 ../

뭘  연가을 내  한사람 이라도 벌어야지..하면 오늘도 전 행복한 하루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