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를 쓰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워할 수 있고 나도 누군가에게 감사할 존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어 참 좋다. 감사하는 마음은 부정적인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는 힘을 준다.

어느 날 웹에서 보게된 메일이다.

<까만 피부의 오프라 윈프리>

가난한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어머니 품이 아닌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삼촌에게 성폭행당했고

14 세에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으며 태어난 아기가 2 주 만에 죽었다.

그 충격으로 가출하여 마약을 복용하고 주변인들로부터 끊임없는 성적 학대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으며

살고자 하는 의욕이 전혀 없던 107 킬로그램의 몸매를 가졌던 여인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1억 4,000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토크 쇼의 여왕’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이다.

세계적인 시사지 'TIME’은 오프라 윈프리를 '20세기의 중요 인물'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그녀는 미국인들에게 ‘오프라 현상’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미래의 긍정적인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는 노력과 독서를 통해 그녀는

세계 최고의 명사 반열에 올랐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의 한 사람인 그녀가 꼭 실천하는 일이 있다.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 중에서 감사 할 다섯 가지를 찾아 기록한다.

감사 내용은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이다.

ㅡ 오늘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ㅡ 점심때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ㅡ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감사 일기를 통해 두 가지를 배웠다고 한다.

첫째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다고 한다.

둘째는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를 배웠다고 한다.

그 감사의 습관이 오늘날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일기 쓰는 방법

ㅡ 내 맘에 꼭 맞는 작은 노트를 장만한다.

ㅡ 감사할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기록한다.

ㅡ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잠자리에 들 때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진다.

ㅡ 거창한 감사의 제목을 찾기보다는 일상의 소박한 감사를 놓치지 않는다.

ㅡ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으로부터 받는 느낌, 만남이 가져다준 기쁨 등을 기록한다.

ㅡ 교회나 학교에서 감사 쓰기 모임을 만들어 함께 쓴다.

ㅡ 버스에 있거나 혼자 공공장소에 있을 때 그동안의 감사 제목을 훑어 본다.

ㅡ 정기적으로 감사의 기록을 나누고 격려한다.

ㅡ 나의 감사 제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켜본다.

ㅡ 카페나 정원 등 나만의 감사 일기를 쓰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정하는 것도 좋다.

감사 일기를 쓴 사람들은 ‘사람 대하는 눈이 달라졌다.

전에 보지 못했던 삶의 기쁨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고 느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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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항상  여사님이 말씀하신데로  살려고

낮은 맘으로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 합니다

항상 음악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마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