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시간 토요일 20시08분. 서해대교를 건너 갑니다^^

차가 많이 밀리네요!

어제 처가댁에 내려와 김장하고 집으로 상경하고 있습니다.

아내께서 운전하고,  저는 뒷 자석에 앉아 문자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운전을 왜 아내가 하냐구요?

전 아침부터 김장한답시고,  배추 꼬갱이에 막걸리,  오후엔 된장 넣고 삶은

돼지 고기 수육에 또한잔 술기운이 아직 얼큰,,,,소영님 죄송합니다.

운전석 옆 자리는 제자리가 아닌지 오래,,,울 작은 딸의 고정 자리가 되어 있어요.

5남매가 모여 김장하고,  오늘 다 같이 출발하니, 장인,장모님 두분만 또다시 시골집에

계시게 되었네요!  자식들이 휭~~하니 모두 한꺼번에 나와 버렸으니 많이 허전 하실것 같아요!

그러잖아도 저희들 이제 올라간다니 장모님께서 아쉬우신지 눈가에 눈시울이~~

이런것이 부모님의 마음이시겠죠?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조건 없이 주시는 사랑~~ 

저도 떠나오며 마음이 조금은 무겁네요!  자주 찾아뵈야 겠어요!

안개낀 서해대교를 건너며,  핸드폰으로 몇아 적어 보았습니다.

신청곡은 샹송을 잘 몰라서. 소영님께서 선정하여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