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가을
놓아 줄 수도
보내 줄 수도 없는 가을
내 사는게 바빠 네게 시간 한번
내어 주지도 못하고
이렇게 훌쩍 떠나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추운 겨울은 또 어찌 견디라고
무심한 친구 잘 가라
그래 이젠 단념하마
까칠한 겨울이란 녀석일랑은
내 뜨거운 열정으로
함 사귀어 보려네
그렇게 저렇게
또 버티다보면
너란 친구 만날날이 오지 않겠나
잘가라 친구야
내 너를 보내지 않았어
겨울이란 녀석에게 빼앗긴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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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ㆍ초>가족 여러분, 이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죠?
울 소느님이 젤 싫어하는 겨울을ㆍㆍㆍᆢ
부디 모두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ㆍ아리 아리~~~
( 올린김에 신청곡 하나 올릴게요ㆍㆍㆍ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ander or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 Roberta Flack or
When I need you
/ Leo Sayer 소느님 코드에 맞는걸로 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