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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영 DJ님! 건의사항있어요.
작성자 : 박용기(eragonwow)   등록일 : 2015-10-10 오후 4:37:43
당첨되신 분들요.
일단 당첨되신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당첨이 되면 사는 주소지하고 우편번호하고 핸드폰번호 입력하라고 하셨잖아요.
음.. 제 건의사항은요. 당첨자 비공개게시판을 따로 만들면 어떨까요?
생방송 시간 중에 #9070으로 성함, 주소, 우편번호 정확히 보내라고 하셨잖아요..
저처럼 핸드폰 문자자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9070으로 성함, 주소, 우편번호를 보내려면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왕 쓰는거.. 사연글도 한 번 써볼까요?
다들 사연글들이 너무 감동적이라서 저는 어떨지 모르겠내요.

인천에 제 선배가 살아요. 그 선배가 서울발산동에 살 때 제가 신세를 참 많이 졌습니다.
그 선배집에 자주가서 밥을 여러 번 얻어먹었습니다.
그 선배가 그 당시에 프라이드를 몰고 다녔는데요.
그 선배덕에 드라이브는 자주 했습니다.
선배 잘 만나 인천에 좋은 곳은 많이 다녔던 거 같애요.
인천국제공항,월미도,을왕리 해수욕장... 그 선배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회를 사줬습니다.
선배한테 신세 참 많이 졌습니다. 그 때 제가 차기름 넣으라고 5천원을 줬는데,그 선배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좋아했습니다.
그 선배는 지금 결혼해서 한 아이의 아빠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충실하게 자기몫을 다해가며
살아가고 있어요. 선배애기 백일잔치 때 선배가 오라고 했는데 못 갔습니다.
선배는 부담갖지말고 와서 자리 좀 빛내주고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가라고 했거든요.
어떻게 사람이 빈손으로 갑니까?
애기 맛있는 거 사주라고 3만원을 주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그렇게 못했습니다.
그 때 제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한 푼이 아쉬웠던 때라...
30만원도 아니고 단 돈 3만원이 없어서 선배애기백일잔치때 못 갔습니다.
그게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선배한테 너무 미안하내요. 저의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준 거 같아서요...
선배가 크게 실망을 하지는 않았는지 제 마음 한 쪽이 쓰라리고 아픕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바깥날씨도 쌀쌀한 데 말이죠.
게다가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렸잖아요.
요즘에 사는 게 뭐 그리 바쁜지 서로 연락을 통 못했거든요.
제가 먼저 전화해야죠. 선배! 내가 선배한테 많이 미안해.
인천내려가면 따뜻한 밥 한 끼 같이 먹자.. 이번엔 내가 살께!

신청곡 하나 할까요?
박상규 - 친구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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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are *^^* 상품 내용 및 관련사항에 당첨 날짜와 성함, 주소, 연락번호, 우편번호 남겨주셔도 됩니다. 아리 아리 ~! 2015-10-12
lunamare 로그인 귀찮아하는 청취자들이 많아서... 의견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감사! 사랑! 아리 아리 ~! 2015-10-12
lunamare 상품 드릴게요~ 상품 내용 및 관련 사항에 성함, 주소, 우편번호, 연락 번호 이번 달 내에 꼭 남겨 주세요~ 아리 아리 ~! 2015-10-16
eragonwow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상품내용게시판에 인적사항 남겼습니다. 수고하세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5-10-16
LOVE 란?
음초(소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