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프로그램 > 김소영의 음악으로의 초대
프로그램홈
프로그램소개
공지사항
선곡 목록
청취자 게시판
참여 방법
상품 내용 및 관련사항


제목 : 삶의 증거 = 눈물
작성자 : 이종범(ljb4816)   등록일 : 2015-04-16 오전 4:54:22
눈물은 꼭 슬플 때만 흘리는 것이 아니다. 난 가끔 운다. 그것도 일부러.
눈물을 흘리면서 내 안에 담아두거나 쌓아두었던 감정들을  함께 흘려
보내는 것이다. 그런 시간이 지나면 언제 답답했었는지, 언제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갑갑함을 느꼈는지 모르게 한결 시원해진다.

누구에게도 이해시킬 수 없는 내 안의 감정들을 눈물이 시원하게 닦아
주는 느낌. 모두 한번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우는것은
잘못이거나 창피한 일이 아니다. 감정의 표현이고, 나를 위한 행위이기
도 하다. 시원하게 울고 그 눈물을 닦으며 새로운 내일에 대한, 새로운
날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꿈꾸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눈물은 뜨겁다. 살아있기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 또 다른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기대가 없는 사람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기대가 없는데 후회가 있을 수 없고, 기대가 없는데
새로운 만남과 이별을 만들 수 없고, 기대가 없는데 열정을 간직할 수
없고, 기대가 없는데 실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눈물을 흘리는 것은 많은 기대를 안고 힘차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수 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에 대한
증거이기도 하다.
답글 프린트 목록
덧글등록 확인
hnj666 세월호에 한마음으로 애도을보내듯 이종범님 음/초 가족애청자도 소영님 복귀를 2015-04-17
hnj666 빠른 실내에 기다립니다 2015-04-17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신이 주신 선물,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