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국제우편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도입된 유럽행 국제특송서비스와 지난달부터 중국 전역으로 배송이 가능한 한중 해상특송서비스가 소개됩니다.

한중해상특송서비스는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오가는 한중카페리를 이용해 물류비용을 낮춘 서비스로, 기존 항공특송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수출에 관심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24일까지 이메일(sdkuko1028@koreapost.go.kr)로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