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정월대보름 전후인 20일부터 22일까지를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원사업소와 각 군·구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인 22일 인천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을 주요 산 정상과 등산로에 배치하고 산자락과 논밭두렁 소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