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와 이마트가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7일) 이마트와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인천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원료 수급과 품질 인증 지적재산권 사용에 협조하고, 이마트는 가공품 개발과 기술지원,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주로 꽃게와 참조기, 젓새우, 참홍어, 동죽, 백합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홍어와 동죽, 백합 생산량은 2014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