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내일(17일)부터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등 문화프로그램 관람과 음반·도서 구입, 국내여행·스포츠관람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입니다.

6살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법정차상위계층에게 개인별로 발급되며 연간 5만 원이 지급됩니다.

발급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www.munhwanuricard.kr)을 통해 11월 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