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조현미 기자 ssenmi@ifm.kr]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제(14일) 공항 이용객이 18만900여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이용객 수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달 17일 17만8천 명 보다 2천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일일 수하물 처리 실적도 17만1천여 개로 역대 최다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공항공사는 외국으로 떠난 여행객의 귀국이 그제 몰린 데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도 끝나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돌아가면서 기록이 세워졌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