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늘리기 위해 계양산과 무의도에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합니다.

인천시는 계양산과 무의도 등에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2030년 인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계양산에 휴양림 190만9천여 ㎡와 수목원 24만7천여 ㎡를 조성하고 무의도에는 휴양림 139만 ㎡와 수목원 95만9천여 ㎡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산림휴양실이 들어선 강화 석모도에 추가 사업을 벌여 휴양림 128만3천여 ㎡와 수목원 54만여 ㎡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계양산과 청량산, 인천대공원에 건강증진센터와 족욕, 산책 등 치유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