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 연안부두를 출항하는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서해상 내려진 풍랑특보로 8개 항로 여객선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9일) 서해 중부 먼바다에 2~4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오후에 날씨가 더 악화될 전망이라며, 여객선을 이용하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