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이현준 기자 chungsongha@ifm.kr]

인천시가 각종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부조리 척결과 하도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 공정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를 관련 부서와 군·구 등에 통보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목표를 표준계약서 사용 100%, 하도급대금 직불 95% 이상으로 설정하고, 발주처에서 입찰공고 시 공고문 내용에 하도급관련 내용을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금과 장비대금, 자재대금 체불 여부 등 부당한 하도급계약 등이 있는지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