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4동과 서구 연희동이 정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신청을 받아 이 중 전국 33개 읍면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읍면동 복지 허브화란 복지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 예산 2천만 원과 전문자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됩니다.

부평4동과 연의동 주민센터에는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돼 3명 이상의 인력이 추가로 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