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가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인천시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 달 발주할 계획입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천지역 내 문화시설과 단체 현황과 운영실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축제, 전문인력 현황과 동호회, 문화유산 등도 파악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실태와 지역별 격차 등도 조사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연구기관과 교류하면서 인천 실정에 맞는 문화도시 모델을 찾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