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오늘(11일) 오전 5시4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6.2km 지점, 금산나들목 공항방향에서 택시 2대와 승용차 6대 등 차량 8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1살 여성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을 추돌해 정차한 상황에서 뒤따르던 차량 6대가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