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가 주택가와 관광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23곳을 조성해 1천600여 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시는 국비와 시·구비 476억 원을 들여 부평구 십정동과 남구 용현동, 학익동 등 원도심 주택가 10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합니다.

또, 중구 동화마을과 화평동 냉면골목, 백령과 덕적, 강화도 등 섬 지역에도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부설주차장 개방과 내 집 앞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확보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