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시민 관점에서 참신한 교통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올해 시민모니터 20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인천시 교통정책 모니터는 지난해 7월부터 시민 37명이 참여해 대중교통과 불법주차, 교통질서 등 교통개선 과제 33건을 발굴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수인선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교통 체계 변화에 따라 시민모니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9일까지 이메일(saltjin@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연령제한은 없지만 컴퓨터 활용여부와 성별, 연령대별 안배를 고려해 선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