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두바이 스마트시티사와 추진 중인 검단 스마트시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두바이와 체결한 합의각서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경제청, 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의 내부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테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총괄하고 투자유치단장이 단장을 맡게 됩니다.

팀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사업를 위해 해당 구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하고, 투자자 요청하는 자료와 정보를 원활히 제공해 사업이 진척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앞서 인천시와 두바이측은 지난달 22일 검단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두바이측은 현재 코리아 스마트시티 유한회사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