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남동산업단지 시민환경감시단'을 운영합니다.

시민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동산단에 입주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먼지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45명의 감시단을 꾸려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평일 일몰 이후에 시민 감시원 2명과 단속 공무원 1명 등 3인 1조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