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올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라 바뀔 예정인 인천시내버스 노선체계 변경을 추진할 조직이 구성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5일) 인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각 국에서 파견받은 인천 22명으로 4개 팀을 꾸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버스정책과장과 4개 팀장이 단장과 팀장을 겸직해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발전연구원이 제시한 개편안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4월 시민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