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 공립 특수학교 2곳 개교 반년씩 연기인천 공립특수학교인 인천청선학교와 가칭 남희학교가 예정보다 각각 6개월씩 늦게 개교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남동구 만수동에 들어설 인천청선학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화 등으로 설계기간이 길어져, 오는 9월에서 내년 3월로 개교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화동의 특수학교인 가칭 남희학교도 도화지구 개발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부지 확정이 늦어져 개교가 2018년 3월로 늦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모두 3곳의 공립 특수학교가 운영 중이지만 시설이 부족해 장애학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