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김정수기자 kjs@ifm.kr]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은 수원시가 유커,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팔을 걷었습니다.

시는 중국의 국영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사 3곳, 언론사 1곳 등과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여행사들은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중국 내에서 수원시 홍보에 힘을 모으게 되고, 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는 수원화성과 K-POP 슈퍼 콘서트 등의 관광상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시는 또 중국의 유력 인사를 이달 안으로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 중국 내 수원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