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세계적 경제 위기와 내수 부진의 심화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내 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경제 진흥 테스크포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경제 진흥 테스크포스는 신산업 업종의 기업유치반, 일자리 창출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반, 한중FTA 대응반 등 4개 반 2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각 반별로 5대 신산업 업종 유치,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등 중점추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시는 "TF팀의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체에 따스한 햇살이 되고,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